구는 6일부터 '2023년 소규모 육아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육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구는 10개 단체를 선정하여 육아커뮤니티 자녀 돌봄 활동비를 단체별 연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내로 구성된 10명 이내 그룹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구청 방문, 우편접수, 담당자 이메일(st110315@korea.kr)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가족복지과 여성친화팀(☎042-611-2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업에 선정된 10개의 단체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공감프로그램, 가족친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우상훈 newworld0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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