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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 12일 개막300대 드론라이트쇼·온천수물총대첩 등 100개 프로그램

개막식 12일 저녁 6시

계룡스파텔 광장 무대

오는 12일 봄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3일동안 진행되는 올축제는 온천로일원과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흥미로운 100개 프로그램을 가지고 주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되었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개막일인 12일 온천로 일원에서 전통과 온천, 과학, 국방, 젊음을 테마로 민․관․군․학이 함께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온천수신제와 함께 유성학춤, 착정놀이 등 축제의 정통성을 잇는 공식행사가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300대의 드론과 대형 불꽃드론이 유성 밤하늘을 수놓는다.

축제기간 동안 유성온천을 테마로 한 실감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올해 처음 선보이며, 특히 대덕특구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홍보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온천수물총대첩도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한다. 온천로에 대형워터게이트과 워터캐논이 설치돼 음악과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문화로 마음을 씻는 문화목욕탕 ‘세심장’과 유성온천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마당극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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