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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축제 공연 하일라이트아우라, 그라나다, 박지현, 효린

격조 높은 개막 축하공연

공연 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는 개막 축하공연이다. 오후 6시 개막이 선언되면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첫 무대에 아우라(팝페라)가 공연을 시작하고 이어서 그라나다(퓨전국악), 박지현(V.O.S), 효린(씨스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기존에 인기 연예인을 초청한 것과는 달리 축제의 격을 높일 수 있는 장르별 전문 가수가 출연한다는 것. 이에 앞서 식전 공연은 로페스타 집시밴드, 유성구합창단이 한다.

 

드론라이트쇼 볼거리

‘드론라이트쇼’하면 부산 광안리 드론쇼가 생각난다. 그런데 유성에서도 이번 축제 개막식 때 볼 수 있게 됐다. 300대의 드론이 하늘을 날며 감동적인 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에 했던 불꽃쇼도 볼 수 있다. 축제 첫날 개막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특히 드론쇼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서 예상보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을 위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공연 챙겨보기

축제에서 공연은 보는 즐거움이다. 올 축제에서는 수많은 공연이 준비되어있는데, 그중에서도 곡 챙겨야 할 것이 있다.

힙합공연=13일 저녁 7시 계룡스파텔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힙합가수 ‘비와이’, 댄스팀 ‘플라이위드미’ 등이 신나는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DJ파티=DJ파티는 2019년 축제 때 가장 핫한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중단됐는데, 올 축제에서는 부활한다. 당연히 인기 탑 프로그램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온천수를 맞으며 신나게 DJ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즐기게 된다.

뷰티헤어쇼=뷰티헤어쇼는 14일 오후 7시 계룡스파텔 메인무대에서 한다. 유성구 미용협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아름다운 헤어 패션을 선보인다. 화려하고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관람할 수 있다.

온천설화마당극=13일 오후 4시 온천로 일원에서 한다. 온천설화마당극 ‘봉명-학의 울음’은 유성온천수의 신비로움을 극화한 것이다. 유성온천수는 피부미용과 재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의학적으로도 입증됐다. 이런 탁월성에 맞게 그 설화도 신비롭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마당극이 축제 관람객에게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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