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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느끼는 '행복유성'은?샐생활에서 구민들의 '행복유성' 체험담

<행복유성 체험담>

‘행복유성’이 닻을 올린 지 7년이 지났다. 말 그대로 구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구정을 집중한다는 캐츠프래이즈였다. 그 결과 유성은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집 가까운 곳에 작은 도서관이 생겼고, 구민이 불편을 느끼는 것은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하고 처리했다. 이런 노력은 생활 속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 실제로 주민들이 느끼는 행복유성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았다.

 

현승아(노래강사)

복지관이 있어 행복한 유성

벌써 노래를 통해 이웃을 만난 것도 11년째입니다. 그중 송강사회복지관에서 노래할 때가 기억이 많이 납니다. 송강사회복지관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즐겨 찾는 보금자리와도 같습니다. 주말 만인산에서 노래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된 것도 송강복지관에서 갖게 된 마음입니다. 이런 복지관이 유성에는 여러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유성은 행복한 복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윤민영(투프엉)

한글 가르쳐준 유성구 ‘감사’

결혼과 함께 유성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덕분입니다. 센터에서 선생님이 나오셔서 한국어를 꾸준히 가르쳐주셔서 이제는 소통에 문제가 없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면 선생님을 찾아가야하는데 유성구는 선생님이 집까지 나와 주십니다. 선생님께 공부도 배우고 정착에 어려움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한나(청소년상담사)

유성구청소년수려관 ‘좋아요’

세계 최초로 학생 무료 급식을 위한 법령을 제정했던 필란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만들어 하교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드디어 유성에도 바로 그런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생겨납니다! 이제 아이들은 주말이면 수련관에 와서 농구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고, 진로진학센터에서 여는 강의와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터놓기 어려운 고민을 상담센터에 와 이야기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가 주는 활기와 기회가 청소년들과 유성구 주민들의 일상을 환하게 밝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홍은주 (주부)

안심도시 유성위해 노력해주길

거리 곳곳에 방범용 CCTV와, 안전 취약지역에 안전 벨이 설치되어 있는 걸 보았습니다. 구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이 많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안전시설도 중요하겠지만, 시설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유성을 위해 많이 힘써 주세요.

 

전준범(사업)

도서관은 우리들의 친구

유성에는 곳곳에 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도 키워주고, 어른들도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 영화상영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역시 유성구는 평생학습 도시 인 것 같습니다.

 

류지연 (유성구 블로그 기자)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여성

온천로 일원에서 다양한 야외공연이 열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가로이 공연을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이 너무나 좋더군요. 도시가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공연이 펼쳐지고, 공연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언제 공연이 열리고,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지 공지도 부탁드리고요.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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