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AI 방역 총력, 단 한건도 발생 안 해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을 때 유성구는 선제적으로 강력 대응해 단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17년 4월까지 진행된 방역에서 구는 AI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2월

선생님과 1대1 대입 맞춤형 상담

구가 교육과 과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2월부터 대입 1대1 맞춤형 상담을 청소년수련관 내 진학진로센터에서 시작했다. 상담에는 현직 교사가 직접 나섰다.

3월

유성구청장 3공(공정, 공유, 공감)혁신

유성구청장은 새해 구정을 추진함에 있어 3공 혁신을 강력 주문했다. 여기서 ‘공정’은 행정의 공정성 확보, ‘공유’는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주민과 정보지식을 공유, ‘공감’은 주민들과 지방자치의 성과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겠다는 것.

4월

3박자 교실 공동체학습

3박자 교실은 주민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사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는 기존 지식을 축척해가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식을 추출해내는 쌍방향 공동체학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대전 시민 축제된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는 2013년 그 규모와 다양성이 인정되어 대전시 대표축제가 됐다. 올 5월에도 축제를 열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 특히 올해는 물총대첩, 대규모 거리퍼레이드, 온천수 디제이파티, 온천수 워터파크 등이 인기를 끌었다.

6월

43개 대학 참여한 대학입시박람회

해마다 유성구가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학입시박람회’가 올해도 6월에 열렸다. 이번 ‘2018대학입시박람회’는 충남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보다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2017학년도 대비 7개 대학이 늘어난 수도권 대학을 포함한 총 43개 대학들이 참가했다.

7월

유성구청장, 유성복합터미널 정상 추진 촉구

유성복합터미널 추진이 답보상태를 거듭하자 유성구청장은 성명을 내고 정상 추진을 강력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민을 비롯한 대전시민의 광역교통불편이 지속될 것”이라며 “광역교통망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정상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8월

꿈나무과학멘토 5만 명 참여

꿈나무과학멘토가 7주년을 맞았다. 꿈나무과학멘토는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과학자가 멘토가 되어 학교를 방문하거나 연구소로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9월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기공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이 9월7일 오후 2시 개최됐다. 위치는 유성구 원신흥동 560번지. 도서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00㎡. 시설은 자료실, 보존서고, 동아리실, 열람실, 디지털휴게실, 프로램실, 북카페, 취업지원실, 문화전시실, 다목적홀 등이다.

10월

50만 명 다녀간 국화축제

14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 국화전시회가 올해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전시된 국화는 3천만송이, 조형물은 900개. 전시회 기간 동안 ‘국화음악회’를 열기도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한마당’까지 더해 그 어느 해보다도 다채로웠다.

11월

문학마을도서관 문 ‘활짝’

11월 21일 유림공원 숲속에 문학마을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규모는 지상 2층, 263㎡ 규모의 아홉 번째 작은 도서관이자 영어, 과학에 이은 문학을 테마로 한 세 번째 특화도서관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날 개관기념식에는『태백산맥』,『정글만리』로 잘 알려진 조정래 작가의 토크쇼도 있었다.

12월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 선포

지난 12월 1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는 300명의 어린이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유성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아동친화도시 활동영상 상영, 인증서 전달,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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