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여성들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경찰 112와 연결된 비콘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상호출시스템인 ‘스마트 유성 안심존 앱’을 운영하고 있다.
궁동 원룸촌과 봉명동 관광특구지역에 시범 구축된 해당 시스템은, 비콘(블루투스 송수신기)과 스마트폰앱을 활용, 위급상황 시 전원버튼을 4~5회 누르면 현재위치가 보호자와 경찰서(112)로 전송돼 경찰이 신고지점을 파악해 신속히 출동하게 된다.
‘스마트 유성 안심존’ 앱은 비상연락처 설정, 안심구역 보기, 국민행동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훈희  golf@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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