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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 신경쓰는 '유성구'생활 속 '안전 TIP'

여성안심지킴이집=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가까운 편의점으로 피신하는 제도다. 이렇게 여성이 피신하면 경찰을 호출 안전하게 귀가하는 여성안전시스템이다. 유성지역에는 봉명동 관광특구지역, 장대동 학사마을, 궁동·어은동·덕명동 일대 등 3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유성 안심존=스마트 유성안심존은 비콘(블루투스 송수신기)과 스마트폰앱을 활용, 안심존을 형성하여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전원버튼을 여러 번 눌러 현재위치를 보호자와 경찰서(112)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어린이 교통안전=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3월부터 체험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개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어린이 불법주정차 단속 체험단도 운영한다. 단속 참여자들은 주·정차 교육을 받고 CCTV 관제센터 견학하고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문의 ☎611-2579

봄철 산불 방지=산불은 임야를 태우면서 인근 주택가에 큰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그래서 해마다 유성구에서는 ‘산불 없는 유성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올 봄에도 산불 대책이 강력히 추진한다. 기간은 5월15일까지이다. 산불신고 ☎611-2458

심폐소생술 교육=심폐소생술은 심장 관련 질환 환자를 살리는 응급조치이다. 이런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심화 반을 편성해 월 1~2회 교육하고 있고, 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주말교육도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교로 출장을 나가 실시하기도 한다. 문의 ☎611-2960

해빙기 안전대책=해빙기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많다. 아직까지 유성구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항상 대비하고 있다. 올해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성지역 급경사지 24개소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보수·보강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토사면 등의 균열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공중화장실 안심벨=안심벨은 공중화장실 25개소에 설치되어있다. 공중화장실에서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이 작동하고 유성경찰서 상황실에 즉시 신고가 접수된다. 신고자와 경찰상황실 간 양방향 통화가 가능해 신속한 상황전파로 순찰차가 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심벨은 안전에 취약한 공중화장실 전수조사를 통해 66개소 중 총 25개소를 선정했다. 화장실 내 각 대변기 칸과 세면대, 장애인화장실 등에 총 113개가 설치 완료됐다.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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