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며칠 전 전기밥솥이 고장 나서 지족동 열매마을아파트 412동 맞은편에 있는 쿠첸서비스센터에서 밥솥을 수리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그 주위에 있는 곤드레 비빔밥 식당에서 카드로 결제하고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까 20,000원이 결제되어서 식당에 전화해서 얘기했더니 더 받은 6000원을 은행 구좌로 입금 시키겠다고 친절하게 얘기 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전화가 걸려 와서 사장님께서 죄송하다면서 그날 점심값은 받지 않겠다고 친절하게 하시며 통장에 20000원 입금시켰다고 했어요. 식당도 깨끗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착한 가격에 우리 동네도 이런 식당 있으면 좋겠다고…. 그러잖아도 남편이랑 얘기했는데…. 곤드레 맛집도 소개하고(☎042)825-6302) 이런 좋은 분들이 계셔서 사회가 훈훈한 것 같습니다. 촌정선곤드레비빔밥식당 많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선두(관평동)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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