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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실제처럼 '어린이 재난안전훈련'31일 장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10월 31일 대전장대초등학교(교장 송명자)에서는 ‘2018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실제현장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은 학생들이 대피유도팀, 화재진압팀, 인명구조팀, 응급구호팀, 외부지원 팀 등 대책반을 구성해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주도적으로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훈련이다.
상황실의 역할을 수행한 6학년1반 채유진 학생은 “실제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수시로 현장상황을 직시해야하는 긴박한 상황을 체험하고 나니 지역의 재난상황을 알려주는 유성구청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며“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훈련 참여소감을 말했다.

이훈희  golf@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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