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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중학교 학부모샤프론봉사단아름다운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

 

두리중학교 학부모샤프론봉사단(회장 전유선)은 2006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발대식 갖고 활발히 활동

현재 두리중학교 1~3학년 30여명의 아이들과 30여명의 학부모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내에 위치한 3개의 기관 및 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를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송강사회복지관과는 2011년부터 연계하여 다문화 지원 사업으로 월 1회 한국 요리교실, 독거 어르신, 장애인 반찬 배달 서비스와 우리 아이 건강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강의 집은 중증장애인 시설로 월 1회 청소와 배식 봉사 활동을, 온달의 집에서는 장애인들과 요리·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중증 장애인과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대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장애인들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인성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학부모샤프론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들 대부분이 일을 하고 있어 바쁜 시간 가운데 아이들과 우리 이웃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참여로 화합과 배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꿈과 희망을 심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이란?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학교단위로 창단되는 한국시민 자원봉사회 소속의 학부모봉사단이다.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의 역할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도하는 것이다.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안내하고, 봉사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그렇게 모집된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 인솔 및 안내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 후 학생들과 소감을 나누고 봉사활동 시간을 자원봉사 관리 사이트를 통해 인정해 주고 있다.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샤프론 단원들도 맡은 직책에 따라 모든 회원들이 활동 전 자격에 맞는 전문 연수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이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인 운영방법과 동시에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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