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 ‘달밤소풍’

무더운 여름밤.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 가면 즐거운 달밤 소풍을 즐길 수 있다. 달밤소풍은 6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66일간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푸두트럭 프리마켓 놀이존 포토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오감 만족을 선사한다.

특히, 7월19일∼8월9일 매주 금요일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저녁 6시∼8시20분 방문객으로부터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하는 ‘별밤 라이오로 전하는 우리 이야기’가 진행된다. ‘달밤소풍’ 은 매일 저녁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찾아가는 길:유성구 대덕대로 512번길 30

2. 족욕하고 건강 챙기고 ‘야외온천족욕장’

요즘 봉명동 온천족욕장에 가면 인기를 실감한다. 새벽부터 찾아온 족욕 인파로 앉을 곳이 없을 정도이다. 겨울에 특히 사람들이 많지만 여름에도 족욕효과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시민들로 붐빈다. 족욕장은 비 가림 시설이 있는 곳과 밖, 그리고 한방족욕장으로 구분되는데, 비 가림 시설에는 늘 만원이다. 한방족욕장은 인터시티호텔 맞은편에 있다. *찾아가는 길:유성구 온천로 51 대전유성우체국 앞

3. 자연학습장 ‘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국립중앙과학관은 생물탐구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양한 생물 150여종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생물탐구관에는 특별전시관, 교재생물관, 희귀식물관, 습지생물관, 선인장 전시관등이 있어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리고 곳곳에 공룡 조형물이 있어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찾아가는 길:대전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4. 망원경으로 별자리 여행 ‘대전시민천문대’

이곳은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전시실을 들러 체험도 할 수 있고 천체투영관에서 수많은 별자리를 천체투영기를 통해 볼 수 있다. 홈페이지 (http://star.metro.daejeon.kr). *찾아가는 길 : 유성구 과학로 213-48

5. 시원한 호국 숲길 ‘국립대전현충원 보훈산책로’

제1, 제2, 제3 보훈산책로로 구성되어있는데, 코스마다 특징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울창한 나무숲과 곳곳에 피어있는 예쁜 야생화들이 있는 산책로를 걷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산책로가 완만해 어린아이들도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찾아가는 길 : 대전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

6. 시원한 어린이 놀이터 ‘대전어린이회관’

대전어린이회관은 이름처럼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곳이다. 체험 존과 사계절상상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시설 바닥엔 푹신한 안전매트가 깔려 있다. 대전어린이회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한 뒤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홈페이지(http://www.djkids.or.kr). *찾아가는 길 : 대전시 유성구 월드컵대로 32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

7. 대전시민의 휴식처 ‘수통골’

수통골은 대전시민의 휴식처라고 말할 수 있는 명소이다. 경관이 좋아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계곡을 보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데크가 조성되어 있고, 금수봉, 도덕봉 등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유성의 전경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산1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