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시 유성은 무언가 달라도 달랐다.
‘2019 진잠향교 여름방학교실’ 에서는 ‘전통에 과학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과학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50 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실에서 학생들은 전통 예절뿐만 아니라 ‘과학자와 함께하는 시네톡톡’, ‘재미있는 과학교실’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진잠향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자칫 어렵고 따분하게 보일 수 있는‘충·효·예 교실’ 중간에 흥미로운 과학 강연과 영화관람, 직접 만들어보는 과학체험을 통해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훈희 golf@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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