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2019 앙코르 실버페스티벌’ 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27일까지 만60세 이상 개성 넘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 댄스, 풍물 등을 하는 영상을 접수 받아 본선에 진출할 팀을 선정했다.
전국 노인복지관 및 노인회 동아리 등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행사 당일 경쟁을 펼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과거로부터 미래로의 청춘인생’ 이라는 콘셉트로 체험존이 마련된다. 옛날 놀이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는 코너와 문화(예술), 건강, 힐링 부스 등 맞춤형 체험 부스, 치매예방, 우울증 극복, 안전관리를 위한 IOT 기술이 탑재된 돌봄을 지원하는 사물인터넷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훈희  golf@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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