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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흥도서관 주민 독서공간 인기원신흥남로 59 위치

유성구 구민의 도서관 이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 관내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가 180만 8,164명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여기에는 신도시에 새롭게 문을 열고 인기를 끈 원신흥도서관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신흥동은 온천1동에 포함되어 있던 곳인데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원신흥동으로 2013년 분동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가 밀집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관련 시설이 많이 들어섰지만 도서관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에서는 유성구 원신흥동 560번지 일원에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을 건립했다.

이 도서관은 총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부지매입비 62억, 건축비80억) 4,782㎡부지에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3,716㎡규모에 자료실, 어울림터, 갤러리 서, 와이파이존, 열람실, 강당, 배움터, 지혜나눔터 등을 갖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2019년 1월24일에 개관했다.

26,531권의 도서를 갖춘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은 도안의 중심도서관으로써 세대 간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ㆍ문화ㆍ평생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서관 개관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자료실 오전9시~오후6시)다. 종합자료실은 화요일~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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