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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得男) 소원을 이뤄주는 ‘아들바위’
아들바위에 소원을 비는 주민
소원을 빌며 던져놓은 돌

지역마다 자식을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주는 영험한 장소들이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유성구 세동에도 이런 영험한 장소가 있는데, 이름은 ‘아들바위’ 다
아들바위는 계룡대로를 달리다 보면 세동으로 빠지는 길에서 3분정도 가면 있다.

세동입구에 있는 장승

충남 계룡시와 접경지역에 있는 아들바위는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신비스러움을 주고 있다.
아들바위에 돌을 던지고 득남해달라고 소원을 빌면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전해진다. 그래서인지 바위위엔 소원이 담긴 돌들이 주렁주렁 올려 있다.
돌을 던질 때도 아무렇게나 던지면 안 된다. 꼭 왼손으로 던져야 하고 던진 돌이 바위 구멍에 들어가야 득남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아들바위 옆으로는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세동마을이 있어,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아들바위는 닭벼슬 같이 보여 벼슬바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어진다.

찾아가는 길 : 대전 유성구 세동 840-5

아들바위 안내판

이훈희  golf@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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