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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팜 꾸러미’ 2천 박스 판매 돌파‘코로나19’ 지역농가 돕기

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만원의 행복팜(farm)’이 지역 기관단체 참여로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26일 유성구청 공무원이 처음 구입을 시작한 이후 한 달 만에 2천박스를 돌파했다. 처음 3월26일에는 구청 직원들이 430박스를 구입했고, 이어 일반 주민들이 식목일 행사장에서 300박스를 구입했다.

이어 4월8일 유성경찰서, 롯데케미칼연구소, 한국연구재단이 참여했고, 9일 한국한의학연구원, 14일 한국화화연구원, 16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17일 유성구새마을지회가 구입했다. 이중 새마을지회는 구입한 행복팜(farm) 꾸러미 220개를 유성구 11개 동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구는 앞으로도 기관단체 판매를 이어가며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도 진행해 착한 소비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자 먹거리자치팀장은 “지역사회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소비 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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