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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마무리의원 1인당 평균 조례발의 7.1건등 활발한 의정활동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가 6월 30일로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제8대 유성구의회는 ‘구민이 주인되는 참다운 의정실현’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후 12명의 의원이 3개의 상임위원회와 1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사항에 대한 민생위주의 입법활동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전 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통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도 앞장서 왔다.

제8대 유성구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구민의 복지향상과 구정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생산적인 의회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생현안 해결위한 입법 활동 전개(6월 10일 기준)

제8대 전반기 2년동안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먼저 정례회 4회와 임시회 11회를 개최하였으며 총 204일 동안 회기를 운영했다.

각종 안건 처리에 있어서는 총 250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이중 약 46.4%인 114건을 의원발의 안건으로 추진하였으며, 내용면에서도 구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관련 제도개선에 집중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권익신장에 기여했다.

특히 의원 1인당 약 7건의 조례 제개정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의원들의 자치입법역량이 한 층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구정질문에 있어서는 12명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서 28건의 구정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했고 8명의 의원이 13건의 의견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진하며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현안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17개의 건의안과 6개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관련부처에 전달했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구현

제8대 전반기 유성구의회는 점차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지방행정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기관의 연수프로그램 참여, 토론회간담회 개최,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등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토론회 및 간담회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최옥술 의회운영위원장)’,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김관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공정관광 추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황은주 의원)’, ‘보육정책개선을 위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이금선 의원)’가 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안 및 결의안 발의

유성구의회는 지난 2년동안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현안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17개의 건의안과 6개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와 관련부처에 전달했다. 주요 건의안 및 결의안으로는 ‘유성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개선 건의안(송봉식 부의장)’, ‘노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촉구 건의안(김연풍 행정자치위원장)’, ‘방사성폐기물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김동수 사회도시위원장)’,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인미동 의원)’등이 있다.

 

전문가 자문 통해 구정발전방향 제시

유성구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구의원들이 요청하는 연구 조사, 정책발굴 및 자문활동 등을 수행할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8개 분야 10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의회는 이들 자문위원들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지방자치 발전방향 등에 관한 자문을 받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유성구의회는 지난 2년간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매 분기별 의정소식지를 발행하여 주요 의정활동사항을 알리고 영상회의록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더욱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의회견학 프로그램과 지방자치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언제나 구민들을 위해 열려있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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