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기획특집
유성구바르게살기협의회를 칭찬합니다‘코로나19’ 방역활동, 화훼농가 돕기 앞장

 

평소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서 도움을 주는 자발적인 단체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새마을, 적십자, 바르게살기 등이다. 이들 단체들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지만 늘 하기 때문에 고마움을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때에는 국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르게살기협의회도 그중 하나이다. 평소 청결활동, 도덕운동, 준법운동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회는 이번 ‘코로나19’에 방역활동, 꽃 심기 등을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었다.

지난 3월부터 바르게살기운동유성구협의회는 각동별로 조직된 동위원회에서 3월~4월 2회씩 해당 행정복지센터 부근 일대 밀집상가, 놀이터, 공원, 버스정류장등 다중이용 시설 등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돕기 일환으로 각동별로 조직된 바르게살기운동 진잠동위원회, 원신흥동위원회, 온천1동위원회, 온천2동위원회, 노은1동위원회, 노은3동위원회, 신성동위원회, 전민동위원회, 구즉동위원회, 관평동위원회에서 화단 가꾸기 및 꽃 심기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3월25일 실시한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화훼농가 돕기 기부추진 행사에도 바르게살기운동유성구협의회 각동별로 조직된 위원회가 유성구청 본관 앞 드라이브-스루로 기부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연중행사로 준법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매년 80여명의 회원과, 각동별로 조직된 동위원회에서 교통 및 보행질서 지키기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주요네거리와 각동별 주요지정 장소에서 실시한다. 또 국토 대청결 환경정화 캠페인도 펼친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코리아 캠페인’으로 매년 공원 및 골목길 생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호국의 달에는 현충원에서 매년 6월 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 후 태극기 꽂기 봉사 및 시들어버린 생화 폐국화와 태극기 수거 등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하고 방문객들을 위해 차 봉사도 함께 한다.

정문길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기본으로 하는 전 국민적 도덕운동”이라고 말하고 “유성구 500여명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은 물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나라가 어려울 때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회원가입 042)861-5881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