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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소년상담센터 언제나 ‘활짝’각종 고민부터 진로 상담까지 가능

‘코로나19’는 그동안 평범하게 여겨오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바이러스로 전파되는 특성 때문에 사람들은 비대면을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여행, 문화, 경제 등의 활동에 커다란 위축을 가져왔다.

특히 학교는 다수의 학생들이 교실에 앉아 공부를 하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강의가 진행됐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규칙적인 생활도 어려워졌다. ‘코로나19’가 잠시 주춤하면서 일단 등교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학업에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런 시기에 그동안 잠재되어있던 학생들의 고민도 표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전문상담기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유성구에는 청소년상담센터가 항상 문을 열고 있다. 상담원의 전문상담을 비롯하여 각종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유용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서선미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상담 전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하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누군가와 편하게 대화하고 싶을 때도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있다”고 소개했다.

 

전화상담 042-1388=고민에 빠진 청소년들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를 하는 것이다. 전문 전화상담원 선생님들께서 함께 고민해주시고 문제해결을 도와준다.

간편한 채팅상담=친구와 톡 하듯이 상담 선생님과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톡을 열자. 카카오 톡 친구 검색에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검색 후 채널 친구추가 한 뒤 인사해주면 친절한 상담 선생님께서 답 해주신다.

개인상담 042-862-7942=대인관계, 진로, 성격 등 다양한 문제로 개인상 담을 받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042-1388또는 042-862-7942로 전화해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선생님이 정해지면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주 1회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최대 10~12회기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핸드폰 화상상담=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센터도 친구들과 잠시 떨어져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중이지만 개인상담은 언제나 가능하다. 바로 화상상담을 통해. 준비물은 핸드폰과 이어폰 두 개만 있으면 내 방에서 바로 상담 선생님과 만날 수 있다.

글/임재만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연번

프로그램

내용

1

상담서비스

-면대면 상담, 화상상담, 전화 및 채팅상담, 심리검사

2

마을단위청소년안전망

-유성 전체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어른들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마련

-노은1동에 이어 올 해에는 노은 2동에서 청소년을 돌봄

3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개인 및 기관)

-청소년이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길’ 마련

-또래상담자로 구성된 ‘1388또래지원단’ 은 마을에서, 학교에서 또래가 또래는 돕는 활동 전개

4

집단 및 교육 연수

-솔리언또래상담/학교폭력예방/자살‧자해예방/회복적정의기반 학생생활교육/학교폭력 피‧가해자 갈등중재 대화 모임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도자 대상 교육 연수 진행

5

회복적 경찰활동

-유성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관내 사건 발생 시 당사자 간 갈등 해결,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대화 모임 진행

6

기관연계사업

-경찰 활동 중 발견된 소년범(촉법/범죄소년) 대상 ⌈사랑의 교실⌋선도 프로그램

-범죄 심리 결과 소년보호처분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가정법원 수강명령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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