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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유성국화전시회 가을을 꽃 피우다
유림공원

‘제11회 유성 국화전시회’가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23일간 열리고 있다. ‘하무뭇한 가을, 국화와 함께 마음충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해 기획했다.

관평동 배울네거리 광장

관람객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11개동 광장과 교량, 교통섬 등에 국화 조형물을 분산 배치하고, 드리이브스루(Drive-through), 워킹스루(Walking-through)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많은 호응을 얻었던 LED 거리는 관람객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우려로 아쉽지만 설치하지 않았다. 또한 연계행사와, 체험행사, 먹거리부스 등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구즉동 송강근린공원 입구
노은역

이번 전시는 국화 15만본, 국화조형물 1,100여점, 향토식물 터널 1조, 계절 꽃(핑크뮬리, 웨이브페츄니아, 코스모스, 억새 등)이 동별로 분산 배치되어 전시됐다.
노은역 동광장 등 12개소에는 대형 국화조형물과 국화터널, 꽃벽 등이 설치돼,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유림공원

유림공원과 온천공원 등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는 국화조형물을 최소화해 관람객 밀집을 사전에 방지한다.
북유성대로 등 7개 도로변에는 중소형 국화조형물과 꽃다리, 가로변 국화진열을 해 차에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훈희  golf@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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