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6일 장대동 유성신협 본점(이사장 신종식)은 온천1․2동(동장 박소연, 이용숙)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44채를 기탁했다.
신종식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유성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온천1동장과 이용숙 온천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신 대전 유성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훈희  golf@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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