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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실버복지센터' 주민 복지 증진위해 서비스 제공

2019년 7월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 준공되었으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유성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고, 운영 지원 사찰은 대전 광수사이다. 준공 당시에는 제2유성구노인복지관으로 명칭 되었으나,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모사업으로 2020년 5월 유성실버복지센터라는 이름으로 정식명칭이 변경되었다.

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상담사업, 위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건강생활증진사업, 노년사회화교육, 지역자원 및 조직화사업,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가 증진되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주요 시설
유성실버복지센터는 대지면적 2,300㎡, 연면적 3,262㎡ 지하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전기실, 주차장 지상 1층에는 어르신을 맞이하는 안내데스크, 자원봉사사무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경로식당과 실버카페가 있으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 5곳, 정보화교육실 2곳, 서예미술실, 장기바둑실, 테라스, 3층에는 사무실, 다목적강당, 관장실, 문서고, 테라스가 위치하고 있다.

 

센터 이용 방법
유성실버복지센터는 대전시 유성구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면 누가나 이용이 가능하고, 초기 이용 상담과 신입회원교육을 수료하면 회원증이 발급 받을 수 있다. 회원증 수령후에는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으 수 있다.

유성실버복지센터 관장 신해근
안녕하세요? 유성실버복지센터 관장 신해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신체활동의 제약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유성실버복지센터는 어르신들께서 존중받고 대접받으며 작은 의견이라도 반영되어 운영할 수 있는 「어르신 자치형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운영하기 위해 어르신 자치위원회를 만들어 어르신들 의견에 따라 어르신들 스스로 결정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및 다양한 전문서비스에 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의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존의 고정적이고 일괄적인 복지서비스를 벗어나 어르신들께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항상 당사자인 어르신들과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는 복지문화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유성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차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가 되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발로 뛰면서 연구하고 노력하며 언제나 어르신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훈희 기자  xu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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