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소소한이야기 일상
유성구새마을회관 옥상정원 1석2조탄소중립 실천, 회원 소통 공간 제공

유성구새마을지회 옥상정원은 차정운 지회장이 화분 받침을 만들고 정필제 사무국장과 직원들은 꽃을 구해와 정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은 틈틈이 회원들이 찾아와 회의도하고 차도 마시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정원을 조성한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실천수칙 15가지’를 만들어 ‘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해요’를 실시하고 있다. 그중에 한가지인 ‘나무심기운동에 적극참여 하기’를 실천하고자 작은 옥상 공간이지만 여러 종류(데이지, 삼색제비꽃, 패랭이꽃, 꽃잔디, 블루베리 등)의 꽃들을 심어 옥상정원을 조성 했다고.

흔히 말하는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야 한다(이산화탄소 배출량 = 흡수량 / 탄소중립). 하지만 현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다보니 지구의 온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것을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하는 몸부림이 여기저기에서 감지된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민·관·군이 하나 되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유성구새마을회에서도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지도자들께서 봉사활동 후 예쁜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옥상정원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