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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자를 위한 생활가이드북 '똑똑유성' 배포주민에게 필요한 정보 수록, 영문판 만들어 외국인까지 배려

유성구는 전입자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민원 행정 정보를 담은 생활 가이드북 '똑똑 유성'을 제작, 배포한다.

48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똑똑 유성'은 유성구 일반 현황을 비롯해 각종 민원 해결 방법과 교육, 복지, 문화, 관광, 체육 시설 정보 등 전입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와 도서관, 마트, 아울렛, 백화점 위치 등 주요시설 현황도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영문 번역판도 함께 발간해 이주 외국인 일상 적응에 도움을 준다.

'똑똑 유성'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둔곡지구 이동민원실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우상훈  newworld07@korea.kr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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