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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다유성구-6개 기관, 재난 발생시 빠르고 신속한 대응 위한 공조체계 구축

유성구가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위해 6개 기관과 힘을 합친다.

구는 8일 대형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성소방서, 경찰서 등 6개 기관과 긴급대응 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태원 사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등 최근 발생한 재난 사고를 통해 공조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장이 먼저 제안했고, 관내 6개 기관이 힙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식은 유성구,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유성구보건소, 육군1970부대 3대대, 유성선병원, KT 유성지점이 참여했으며, 긴급대응 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내용은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연락관 지정운영, ▲재난현장에서의 인력·장비·정보 등 공유, ▲관내 행사·축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 등 이다.

우상훈  newworld07@korea.kr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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