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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폭우 피해 최소화 위해 '빠른 복구'불편 지역 찾아 주민과 협력

갑작스런 폭우로 일부 주거지에 물이 차고 도로는 잠시 통행이 중단 되는 등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피해지역에 나가 빠른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9일 유성구 안산동 도로에서 전일 쏟아진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와 퇴적물을 구청 건설과 직원들이 살수차와 굴삭기를 이용해 정비했다. 또 반석천 일대 천변에 쌓인 토사를 치웠다.

30일에도 관련 직원들이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즉각 조치하는 등  빠른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거지에 물이 들어와 피해를 입은 일부 주민들에게는 임시 거처를 확보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 및 향후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재만  newstart1@naver.com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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