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팜 프리마켓

‘제9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는 다양한 연계행사가 아닐까 싶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온천로와 유림공원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마라톤 대회,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유림공원 문화공연>
깊어가는 가을 밤 7080 포크송을 들으며 추억 속으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유림공원 분수광장에서는 10. 14.~10. 28.까지 7080 음악, 클래식, 뮤지컬, 마술쇼 등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금‧토요일에는 19:30~20:30까지, 일요일에는 17:00~18:00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공연

<사회적경제한마당 함: 누리>
함: 누리 란 함께 돕고!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참다운 행복을 의미하는 말로 상생발전의 사회적 경제를 뜻한다.
10월 20일 토요일 11:00~17:00까지 진행되는 사회적경제한마당에는 기념행사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체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설립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마술과 연극공연 및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가족들이 함께 찾으면 좋을 듯하다.

함누리

<제2회 유성국화마라톤 대회>
국화꽃 향기 가득한 유림공원으로부터 갑천을 잇는 유성국화마라톤 대회가 10월 21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던 국화마라톤 대회이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갑천 산책로부터 엑스포 다리, 원촌교를 지나는 코스이며 10km 미니코스와 5km 건강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화마라톤

<행복나눔복지한마당>
10월 27일에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주최하는 ‘행복나눔복지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복지한마당은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잠재적 후원자와 기관 및 단체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참여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
후원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한 자리 마련, 기부체험 퍼포먼스,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복지프로그램 홍보 및 노인, 장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성구 자원봉사대축제>
10월 27일에는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유성구자원봉사 대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축제 이름 그대로 자원봉사자들과 참여 주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자원봉사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전래놀이,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부스체험 시 청소년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한다.(봉사관련 부스 한정)

자원봉사대축제

<로컬푸드 페스티벌>
10월 28일 개최되는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품질 좋은 상품을 홍보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푸드플랜 네트워크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행사는 유성 및 인근지역 생산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구민과 함께하는 로컬푸드 퍼포먼스, 공연, 전통놀이, 로컬푸드 요리 및 식생활교육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독서골든벨>
10월 27일 유림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주최하는 ‘독서골든벨’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독서 퀴즈를 통해 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팜 프리마켓>
10월 13일 유림공원에서 열리는 ‘행복팜 프리마켓’은 유성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그리고 요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가들의 수공예품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볼거리 많은 전시회 개최>
전시회 기간 중에는 국화 뿐 아니라 볼거리 많은 전시회가 열린다. 유성천에서는 유성국화 분재 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국화분재가 전시된다. 그리고 대전시 수석 연합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분재와 수석 전시장 바로 옆에는 국화를 이용해 다양한 캐릭터 등을 연출한 토피어리가 전시된다.

수석전시장

이훈희  golf@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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