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본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0일~28일까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9일~12월 4일까지 ‘2018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및 기타 안건심의, 12월 5일~19일까지 2019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2건의 건의안과 9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게 되며 구민의 대변자로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하경옥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들의 기대와 축복 속에서 제8대 의회가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정례회가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 보다 내 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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