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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개나리 3월23일 핀다벚꽃 4월2일

갑천의 개나리는 가장 먼저 피는 유성의 봄꽃이다.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은 개나리는 갑천변을 따라 피는데, 유성구청 앞부터 카이스트 구간이 가장 예쁘다. 올해는 3월23일에 핀다.

개나리가 활짝 피고 나면 벚꽃이 핀다. 올해는 4월2일 예정이다. 벚꽃은 유성구청 앞과 전민동 갑천변이 장관이다. 개나리가 진한 수채화 같다면 벚꽃은 화려함이 특징이다.

벚꽃이 지면 싸리 꽃이 핀다. 옛날에는 싸리를 베어 빗자루로 사용했다. 그런데 이 싸리가 봄에는 꽃을 피운다. 유성구청에서 충남대 구간에 많이 핀다.

 

임재만  newstart1@naver.com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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