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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마세요! ‘유성온천 테마탕 체험’호텔 대중탕 테마탕 운영

2019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에 호텔 대중탕에서는 테마탕을 운영한다. 기간은 5월10일 부터 12일까지. 이 기간 중에는 목욕 요금도 할인한다.

녹차탕(유성호텔)

녹차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다. 그래서 축제 기간 중에도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효능으로는 고혈압, 동맥경화, 탈모방지, 암 예방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고혈압은 녹차 목욕을 통해 콜레스테롤이 저하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광범위한 세균발육 저지 효능도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브탕(호텔인터시티)

허브탕은 긴장을 풀어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는데 이상적이고, 저혈압이나 근육통에도 효과적이다. 그리고 물 온도도 중요하다. 39도~42도의 따듯한 목욕은 기력을 좋게 한다. 허브는 그 자체가 향이 좋아 허브 차, 허브 초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목욕에도 그 향이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고 피부영양 관리에도 효과가 있어 축제 기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인삼탕(대온장)

인삼은 뿌리 모양이 사람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귀신같은 효험이 있다고 하여 신초(神草)로 불리기도 한다. 인삼의 효능은 원기를 보하고 신체허약, 권태, 피로, 식욕부진, 구토, 설사에 쓰인다. 약리작용은 대뇌피질흥분과 억제, 평형, 항피로, 항노화, 면역증강, 심장수축, 고혈당억제, 단백질합성촉진, 항상성유지, 항암, 해독작용 등을 한다. 이를 온천탕에 넣고 목욕을 즐기면 세포의 활성증대, 순환기 질환 및 당뇨병 성인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미탕(경하온천호텔)

장미 잎을 뿌려놓은 장미탕은 긴장완화와 부교감신경을 자극, 생체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의학적인 효과 보다는 아름다움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장미탕에 몸을 담그고 명상에 잠기면 코 속으로 장미향이 솔솔 들어오고 몸은 따스해진다. 순간 기분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고급스러움에 만족한다. 평소 똑같은 온천탕에 장미잎 만 뿌렸을 뿐인데 효과 면에서는 놀랍다.

 

라벤더탕(레전드호텔)

라벤더탕은 스트레스 해소가 가장 큰 효능이다. 바쁜 현대인들은 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하지만 이를 적절히 해소하기란 쉽지 않다.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그런데 목욕은 짧은 시간 동안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라벤터탕은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건성 피부 트러블에 보습과 미백 효과가 있어 생체 활력을 증진시켜준다.

 

블루베리탕(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

블루베리가 인기를 끈 것은 그리 오래전이 아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먹으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부터이다. 이를 미국 타임지에서는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런 블루베리가 유성온천축제에서 테마탕으로 변신한다. 인체에 소염, 심장병 예방, 노화방지 등의 효과를 목욕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다.

 

국화탕(사이언스스파)

국화는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우선 비타민A성분과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좋다.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주며 시력개선에 좋아 눈 기능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요즘처럼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많은 때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국화가 온천수와 만나면 더 많은 다양한 효능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두통, 풍열을 제거하고 해독작용을 하여 안질환과 신경염증에 효과 있다고 한다.

 

레몬탕(한진온천사우나)

레몬은 즐겨먹는 과일이다. 향이 좋고 식감이 좋아 오래전부터 손꼽는 과일이다. 레몬을 온천탕에 넣었을 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외족욕장(온천로)

유성온천 야외족욕장은 2곳이 있다. 먼저 개장한 것은 유성우체국 앞에 위치한 족욕장이고, 이어 인터시티호텔 앞 한방족욕장이 개장됐다. 이곳은 사계절 족욕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만원인데, 축제 기간에도 당연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창포, 자스민, 로즈 등의 테마탕이 운영된다.

 

대중탕 할인 업소 안내

5개 호텔 숙박 30%, 대중탕 2천원 할인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인 5월 10일부터 3일 동안에는 숙박과 목욕료가 할인된다. 할인 업소는 유성호텔, 레전드호텔, 경하온천호텔, 라온컨벤션 호텔, 호텔 인터시티 등이다. 이들 호텔 대중탕에서는 정상요금에서 2,000원을 할인한다. 또 호텔 숙박도 30% 할인한다. 할인을 받고 자하는 축제 관람객들은 축제기간 종합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소지해야한다.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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