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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사업 선정유성온천 관광 활성화 전기 마련

구가 전통 온천관광 분야에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유성구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지방비 포함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온천지구 관광거점조성사업은 온천이 쇠퇴하는 업종이지만 유성의 지역경제를 지탱해온 전통관광사업의 부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관광업계가 크게 환영하고 있다.

유성구는 온천지구와 과학기술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면 지역경제는 물론 대덕특구의 4차산업혁명을 직간접 지원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온천지구 관광거점조성사업은 ‘미래형 온천으로 유성온천지구의 새로운 문을 열다’라는 목표 아래 대덕특구와의 협업을 통한 온천체험 특화시설・관광거점 복합공유공간 조성, 유성온천둘레길, 온천관광 활력UP 프로그램 등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성구는 2023년까지 4년간 180억원의 사업비와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양질의 인적 역량을 온천관광분야에 집중투입해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선정으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저작권자 ©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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