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거리의 은행나무가 붉게 물들고, 산에도 단풍 일색이다.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유성구 사진 명소 4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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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림공원 내 반도지
유림공원 내에는 한반도 모양의 '반도지'가 자리하고 있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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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밀꽃밭
TJB 앞 갑천 변에는 해마다 피는 메밀꽃밭이 있다. 주차가 편리하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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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구비공원
노은동 주민들의 단골 산책로인 은구비공원은 단풍이 물들면 그 멋을 더한다. 저녁시간에는 운동 나온 주민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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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통골 행복탐방로
단풍이 멋지게 든 11월의 산은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수통골은 하루 등산코스로도 인기다. 산을 오르지 않아도 수통골 입구에서부터 계곡까지의 탐방로는 가벼운 산책 코스로 적당하며 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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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훈 josua07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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