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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알리는 유성국화전시회. 지난 10월13일 시작해서 이제 만개하여 유성은 온텅 국화물결이다. 사진은 주 전시지역인 유림공원에 인파가 물려 국화향 가득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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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국화탑.꽃으로 장식한 대형 국화탑은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당초 11월5일까지로 했던 전시 일정을 11월12일까지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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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국화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유성구청과 인근에 주차하고 유림공원을 먼저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올해는 지난해 분산전시 했던 것과 달리 유림공원과 온천로에 집중 배치했다. 유성구청에 차를 주차하고 어은교를 건너 유림공원에 가는 길에 국화물결을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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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공원의 가을 색은 울긋불긋 형형색색이다. 대형 조형물도 볼거리지만 국화 오솔길을 걸으면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국화전시회는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오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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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로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날씨가 살쌀해지면서 족욕장에는 족욕을 즐기려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만원이다.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을 국화전시회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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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공원 가기 전에 천변에 설치한 국화 조형물도 볼거리다. 천과 함께 국화조형물을 보면서 걷는 즐거움은 쌓여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부족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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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온천로 두드림 공연장에 설치된 국화. 두드림공연장 주변에도 국화가 전시되어 유성의 핫플레시 답게 아름다움이 절정이다. |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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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 봄꽃 전시회’ 준비 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