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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에 명예의 섬(압해도) 제막식 가져유성구-신안군 자매도시 결연 사업 일환

유성구와 전남 신안군과의 자매결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유성구 상징물 ‘스타유성’ 제막식이 지난 5월21일 압해도 일원에서 열렸다.

유성구청장과 간부, 그리고 유성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상징물 제막식은 내빈 소개, 명예섬 선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막한 상징물은 천사섬 분재정원 주차장(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58-38)에 위치해있고, 상징물인 ‘스타유성(STAR YUSEONG)’은 지역 내 학생들의 사회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학교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작품이다. 의미는 다음과 같다.

‘작품 내 음각으로 형상화 된 한빛탑(과학)과 별(星)이 유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신안군의 압해도 색인 아기동백 색을 입혀 신안군과 유성구 간의 화합을 강조함’

한편 신안군은 ‘명예섬 공유사업’을 통해 섬이 없는 지자체에 신안군 내 섬을 매칭하여 자매도시의 명예섬으로 지정하는 등 지자체간 교류확대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유성구는 신안군청 소재지인 압해도(본도)를 공유하고 여기에 유성구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상반기 중‘유성의 섬 압해도’선포 제막식을 개최하기로했었다.

또한 양 도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 문화, 경제, 교육,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있으며, 협약에 따라 유성구 주민은 신안군의 주요 7개소의 관광지에 방문할 경우 입장료 전액을 신안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할인혜택을 받고있다.

신안군 관광지 혜택시설 △저역노을미술관 △천사섬분재공원 △세계조개박물관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에로스서각박물관 △세계화석광물박물관 입장료는 5천원~1만5천원.

글/임재만

 

임재만  newstar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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